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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호우 피해지역 침수예방사업 6월까지 마무리"

2024/04/24 14:46
청주시가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침수예방사업과 수해복구사업에 착수합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침수예방 사업은 모두 20건이며,
단기사업 11건과 장기사업 9건으로 구성됐습니다.

청주시는 이 가운데 단기사업을 오는 6월 말 우기 전까지
조기 마무리해,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단기사업으로 병무청사거리와 산남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과 게이트펌프 설치 등이 진행되고,
장기 사업으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행정력 집중을 통해
장기 사업 역시 조기 준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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