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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비상경영 최고 단계 돌입…누적 손실액 250억원

2024/04/24 10:13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두 달 넘게 지속되면서
부산대병원이 경영 악화로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부산대병원은
전공의가 집단 이탈한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서구 아미동 본원의 누적 손실액이 250억 원에 달해,
지난 19일부터 비상경영체제 최고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병원측은 이에따라
올해 편성 예산도 전면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부산대병원은 하루 손실액이 5~6억 원에 달해
직원들에 대해 무급휴기를 독려하고
근무를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