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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찬조금''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에 벌금형 구형

2024/04/19 09:42

총선을 앞두고
동창회 행사에 찬조금을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허 전 위원장에 대해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허 전 위원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허 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15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모교 동창회 행사에 참석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소개받고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30만원을 제공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