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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인력난 ‘숨통’

2024/04/18 15:37


전남도가 이번달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2024년 도 공모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지난 1-2월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15개 시·군에 25개 사업을 선정하고
교육과 창업, 취업 연계, 산업단지 환경 개선 등
유형별 일자리 사업에
도비와 시·군비 57억원을 지원합니다.

교육·훈련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산단 현장 인력 양성과
IT/3D 취업·창업 기술 양성,
철강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합니다.

또 중소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 내
공동 무료 통근버스 운행 지원과
근로자 숙소 임차료를 지원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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