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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에어부산 분리매각, 부산 위해 특단 조치 내놓아야"

2024/04/17 10:22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존폐 위기에 놓인 에어부산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성명을 통해
"합병이 완료돼 주 채권자인 산업은행이 빠지게 되면,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은 민간기업의 자본논리에 종속돼 사라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정부 여당은 부산 경제를 위해
에어부산 분리 매각과 관련한 특단의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역 상공계와 시민사회가
에어부산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도
부산시가 이를 외면한 채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며
부산시와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