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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동계, 최악의 중대재해 기업 3곳 선정…"노동 환경 개선해야"

2024/04/16 18:05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가 반복된 기업과 공공기관 3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운동본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8명의 노동자가 숨진
''DL(디엘)이앤씨''와
2013년부터 올해까지 반복적인 중대재해로
6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삼정건설을
최악의 기업으로 꼽았습니다.

또, 유해한 작업환경으로
11명이 넘는 ''직업성 폐암''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시 교육청도 최악의 기업에 포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