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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대전·충남 투표장 곳곳서 소란…112신고 26건(종합)

2024/04/11 09:41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된 어제
대전·충남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경찰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지역에서는
소란행위 7건, 교통 불편 1건, 기타 5건 등
모두 13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날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소란을 피우고 투표를 방해한
군소정당 후보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투표용지를 바꿔 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기표소 입구를 막는 등
다른 사람의 투표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에는
위계ㆍ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