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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수작업 제주시 개표에 공무원 사상 최다

2024/03/29 15:27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수검표 제도가 처음 도입되면서
제주에서 역대 가장 많은 지방공무원이 개표 현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10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인
개표 일정에 맞춰 개표사무원 위촉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2개 선거구 개표에 필요한 개표사무원은
역대 가장 많은 432명입니다.

이중 60%인 258명은 공공기관에서 차출해야 합니다.

정부는 참여 공무원들의 인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총선부터 개표사무원의 수당을 기존 6만원에서
7만5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