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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제3국→EU 해상운송 까다로워진다…韓기업에도 '주의보'

2024/03/29 12:47



오는 6월부터 유럽연합을 목적지로 한
제3국의 해상 화물 운송 절차가 더욱 까다로워집니다.

그동안 항공화물에만 적용했던
유럽연합의 ''수입 화물 통제 시스템''이
오는 6월 3일부터 해상운송으로 확대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이 시스템은
테러 관련 등 ''위험'' 물품으로 분류되는 화물의
유럽연합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27개 회원국에 각각 반입되는 화물에 대한 위험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제재 대상이 될 수도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모든 대유럽 수출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