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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준비하는 울산 부부에 4월부터 가임력 검사 지원

2024/03/29 09:11
울산시는 다음 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합니다.

시는 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도 지원하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당장 출산 계획이 없는 부부라도
추후 임신을 고려해 건강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할 수 있다"며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이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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