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노인이 본 노인 연령은 평균 70.3세"…대구시, 실태 조사

2024/03/28 09:47
대구지역 노인들은
노인의 연령 기준을 평균 70.3세로 보고
희망 은퇴 연령은 76.3세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청소와 주변 정돈, 빨래가 18.8%로 가장 많았고
음식 준비와 상담, 외출 시 동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시가 지난해 7월 시행한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는 86.9%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향후 가장 시급하게 확대되어야 할 노인정책은
돌봄과 일자리 순으로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