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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에 국립의전원 설립 물 건너가나…전북지역 ''촉각''

2024/03/28 09:50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에 미칠 영향을 놓고
전북도와 남원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이 2천명 늘어난 만큼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분석과
지역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설립 목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만큼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의대 정원이 대폭 확대됐지만 지역 의료 및 필수 의료 강화라는 국립의전원 설립 목적은 그대로 남아있다"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지역 최대 현안인 만큼
정치권에 대한 설득작업을 통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