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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빚투'' 신용잔고, 1년 7개월만에 17조원대로 감소

2022/06/29 17:49



증시 급락의 여파로
개인 투자자가 빚을 내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 융자의 잔고가
1년 7개월 만에 17조원 대로 줄었습니다.

금융 투자 협회는 어제 기준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신용거래 융자의 잔고가 17조 7천 156억원이라고 집계했습니다.

지난달 말 21조 5천 646억원에서
6월 들어서만 4조원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지난 9일부터 거래일 기준 13일 연속으로 줄어
2020년 11월 30일 이후 1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17조원대로 내려왔고,
2020년 11월 24일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개인이 신용거래를 통해 주식에 투자하고서
아직 갚지 않은 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