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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마리나항 2단계 공사 착수…클럽하우스 등 건설

2021/04/16 18:38

울진군은 오늘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후포마리나항만 2단계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진군은 231억원을 들여
클럽하우스, 수리시설, 육상보관시설을 건설합니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2014년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울진군이 참여해 추진됐고,
해양수산부와 울진군은
2015년 실시협약 후 2016년 6월 착공해
2019년 1단계 공사를 마쳤습니다.

현재 방파제 426ｍ와 호안 568ｍ 등
기반시설과 부지 조성 공사가 끝났습니다.

전찬걸 군수는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해양레포츠 저변확대와 해양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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